이갑규 대전소방본부장, 대전복합터미널 등 화재취약 현장방문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7-11-30 11:06:57
송유관공사 등 4개소 순차 방문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대전소방본부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갑규 소방본부장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화재예방과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갑규 본부장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시설 관계인들이 소방안전을 생활화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안전분야에도 투자와 관심을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점검은 이 대전소방본부장 취임후 전통시장과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송유관공사·한마음병원·복합터미널·롯데백화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방분야에서 할 수 있는 예방조치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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