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2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발표, 임산물 총생산액 7.3% 증가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지난해 수실, 조경재, 약용식물 등에 대한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2022년 임산물 생산액은 전년(2021년 7조 1,982억 원)보다 5,276억 원 증가한 7조 7,258억 원으로 조사됐다.

산림청 조사 결과, 2022년 임산물 생산액은 건설 경기 호전에 따른 토석 채취량 및 생산액 증가로 전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소득 임산물은 조경재(11.0%)와 수실(6.2%) 생산액이 증가해 약용식물(△5.1%), 산나물(△3.0%), 버섯(△5.3%) 생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60억 원(1.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1조 3,464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고, 경상남도 1조 2,057억 원, 강원도 1조 1,47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임업통계플랫폼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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