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대곡-소사) 개통 따라 31일부터 운행▲ 지난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하면서 김포공항역은 5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 됐다. (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가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이후 9호선 혼잡 개선을 위해 31일부터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운행을 추진한다.
시는 서해선 개통 7월 1일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 및 일반열차탑승 안내 등 다양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하철 증회운행까지 조속히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 신규전동차 8편성을 투입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출근시간대 열차시각이 변경됨에 따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24일부터 역사내 안내문, 9호선 홈페이지, 안내방송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시각표는 9호선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