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앞두고 적극 나서…“경제적 어려움 해소 기대”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은 경기도·시흥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마감일(31일)을 앞두고 미신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현동주민센터는 오는 17일까지 경기도·시흥시 재난기본소득 미신청자 가운데 연락이 가능한 주민 17명에게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방법과 기한을 알렸다.
연락이 불가능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의 협조를 받아 집 앞 현관이나 문에 경기도·시흥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안내문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부착했다.
공장 일대 방문에는 황윤종 신현동통장협의회장과 함께 대면홍보를 진행하며 재난기본소득의 신청 방법과 절차를 몰라 미신청하는 경우가 없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71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신현동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되는 선불카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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