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린이집·유치원에 마스크 11만개 지원

최성우

kso0102280@naver.com | 2020-02-05 11:11:40

“신종 코로나 대비”…모두 581곳에 KF80 이상 배포
▲ 안산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마스크 무상지원한다. (사진=안산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대비해 어린이집 489개소와 교육청 관할 유치원 92개소 등 모두 581곳에 마스크(KF80 이상) 11만개를 지원한다.

 

특히 안산시가 관할하는 어린이집은 이미 5만개의 마스크를 배포했으며, 이후 4만개를 추가한다.
관할주체가 교육청인 유치원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교육청 및 유치원연합회 안산지회의 협의를 통해 지원여력이 있는 안산시가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5,857명이 등원하는 사립유치원 52개소에 이날부터 마스크를 지원하며, 1,143명이 등원하는 병설유치원 40개소에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원에 나서 모두 2만개를 배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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