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흙건축학교 개설 운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18-02-20 11:11:30
24일부터 실습위주 프로그램 편성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전북 완주군 한국흙건축학교가 개설·운영된다.
20일 완주군은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 한국흙건축학교가 오는 24일 흙건축 오픈세미나 ‘흙건축의 어제와 오늘’를 시작으로 2018년도 흙건축학교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흙건축 교육과정은 흙건축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워크샵을 통한 집짓기 중심의 실습으로 기초부터 지붕까지 7~8평 규모의 마을 사랑방 짓기 2개소를 선정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시한다.
또 봉사활동을 통한 복지시설 리모델링 작업도 4개소 가량 실시한다.
한국흙건축학교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 과정은 완주군 로컬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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