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2번째 확진자 발생…격리 치료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0-05-26 11:14:03

필리핀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받아
▲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남동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관련 22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인하대 음압병실로 이송 후 격리치료하고 있다.


확진자 A(여·10대·만수4동) 씨는 필리핀에서 1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같은 날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27일까지 자가격리했다. 격리 해제를 위해 25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받고 2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 동거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며, “이동 동선은 남동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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