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반지하 주거취약세대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7-21 11:15:04
이번 사업은 4월부터 5월까지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가구별로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 것으로, 5가지 서비스는 각각 냉방기, 풍수해보험,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소독 방역이다.
이 중 폭염 대비 ‘에어컨 지원’은 홀몸 어르신을 포함하여 32가구에 지원됐으며. 수해 등 재해 발생 시 도움이 될 ‘풍수해보험 가입’ 51가구,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지원’ 33가구, 새빛돌봄의 ‘소독방역 서비스’는 13가구에 지원됐다.
‘반지하 거주 수급자 맞춤형 지원사업’은 2025년 영화동 특화사업으로, 지상으로 주거이전 및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라는 4대 목표를 세우고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일찍 시작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거 취약가구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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