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설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단속 나선다
최원만
cwn6868@hanmail.net | 2018-01-30 11:15:58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적정여부, 수입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기타 허위표시 등을 집중 단속하고 특히 변경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안내 및 개정내용의 홍보물을 전달하여 바른 원산지 표시에 대해 중점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 “원산지 표시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도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소비자가 원산지를 꼭 확인하는 습관과 상인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단속기간 이후에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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