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모 후보, 반도체 산업정책 성공 위해 '안철수-강철호-한정민 정책협약'

이지안

ji333an@gmail.com | 2024-03-29 11:17:48

반도체·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위해 국민의힘 4개 지역 후보 뭉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및 플랫폼시티, 판교 팹리스 조성 등으로 국가 경제 견인
▲ 반도체·첨단핵심사업 성장 정책협약서 (사진=이원모 캠프)

이들의 체결한 정책협약서에는 △용인 원삼 메모리 클러스터 지원, 남사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및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판교 팹리스밸리 조성 및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분당 야탑밸리 4차산업 특별지구 조성 △화성 파운드리 및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 연구 개발 지원 등의 예산·법률·행정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후보는 “전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이고, 반도체 사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힘을 모아 국가의 명운이 달린 반도체 사업을 문제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지역 주민들이 반도체 산업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리도록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과 아카데미 유치, 복합 쇼핑몰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정부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세계 최대ㆍ최고의 메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622조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위해 500조 규모의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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