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새 단장 “보호매트 설치 등”
최성우
kso0102280@naver.com | 2020-06-29 11:21:32
잔디광장 보호매트 설치 및 상징분수대 바닥 안전 정비
▲ 평촌중앙공원 잔디광장에 보호매트가 설치된 모습. (사진=안양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양시는 관내 평촌중앙공원에 대한 새 단장에 나섰다.
시는 사업비 총 2억5,000여만 원을 들여 평촌중앙공원의 잔디광장에 보호매트를 설치하고 상징분수대 바닥면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잦은 행사로 훼손된 잔디를 개선하는 조치로 기존의 경계목을 제거하는 한편 보호매트도 잔디광장 2,500㎡에 설치됐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상징분수대의 바닥 170㎡도 판석포장과 방수공사를 통해 최근 정비를 마쳤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세 안정화를 위해 중앙공원의 잔디광장과 상징분수대 개방을 연기한 상태로, 소강상태로 접어들면 신중히 검토해 개방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 신중히 고려해 개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