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 랜선 페스타 ‘청일락(靑日樂)’ 공모전

심상열

sharp0528@naver.com | 2020-08-20 11:24:37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로 상영…지역화폐로 상금 지급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동영상 공모전 ‘청년 랜선 페스타 청일락’을 실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19와 청년’으로,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집콕생활, 랜선을 통한 응원 등이며, 응모 자격은 만 19세~39세의 군포시 거주자, 김포시 대학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다.


창의성·완성도·전달력·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11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12월에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최우수 한 팀에 상금 1백만원 등, 수상작 10팀에 3백30만원의 시상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군포애머니로 수여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변화된 일상생활을 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담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시민들이 함께 수상작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위기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동영상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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