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농촌 봉사 실시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0-07-02 11:24:44

코로나19 극복 위해…강화군 양도면 포도 농가 방문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자! 인천! 함께하는 자원봉사!’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봉사활동은 농협과 함께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포도 농가에 방문해 포도 봉지를 씌우며 농가 일손을 보탰다.


농가 관계자는 “이렇게 어려울 때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지금 봉지를 씌워야 좋은 열매로 수확할 수 있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했던 마음이 해결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농촌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강화에서 출하된 방울토마토를 구입하는 등 작지만 뜻깊은 나눔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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