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 특화형 메이커교육 강사 양성

최성우

kso0102280@naver.com | 2020-02-05 11:27:19

22일까지 ‘2020년 메이커 씨앗강사’ 2기 과정 운영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오산시는 지역 특화형 메이커교육을 위해 지역강사를 양성하는 ‘2020년 메이커 씨앗강사’ 2기 과정을 운영한다.

5일 오산시에 따르면 16명의 씨앗강사가 참여해 오는 22일까지 24차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2기 교육과정은 오산형 메이커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이는 관련 자격증과 강의 경력 대상 중 서류심사와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해 검증된 강사를 선발한 1기 과정의 보수교육으로 1년 동안 교육봉사 40시간 이상 수료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기 양성 과정에서는 1기 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전자출판 디자인 등 소양 교육, 디지털 제조장비 사용교육, 방문형 교육에서 활용할 콘텐츠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역할 수업’평가 및 교수법 코칭으로 학생교육 중심의 오산형 메이커 교육의 수준을 높일 예정이며, 보수교육을 통해 양성된 메이커 씨앗강사 2기 수료생들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역할을 구분해 1년동안 활동하며 평가를 통해 각자의 역할을 부여 받는다.


방문형 수업(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뿐만 아니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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