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0년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국비 공모 선정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0-02-12 11:28:28

맞춤형 일자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지난해 10월 올포유 채용박람회 모습. (사진=중구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중구는 중앙정부 국비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국비를 받게 됐다.

 

인천 중구는 2020년 영종의 대표브랜드 일자리(공항·물류 등 배후산업, 항공정비(MRO), 복합리조트 산업분야 등)를 잇는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3년차 사업이 고용노동부 주관 국비 공모에 선정돼 영종지역만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추진 3년차로, 채용규모 300인 이상의 채용박람회와 상시수요기업과의 구직 매칭사업인 상설채용의 날, 1사(社) Only-One 채용설명회, 구인처방문 버스투어 등 기존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황조사 결과분석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 및 배후지역 입주 중소기업 및 종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기숙사 지원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청장은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발굴 추진을 통해 지역 특화 일자리의 전략적 창출로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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