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생활방역 안심식당 실천업소 물품 지원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0-09-15 11:29:36

생활방역 준수 모범 업소 5곳 격려…체온계 등 배부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안심식당' 실천업소 중 대표업소 5곳에 생활방역 실천용품을 전달했다.


8월부터 지정된 동구 안심식당은 현재 50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각 업소는 ▲수저 등 식기류 위생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방역관리책임자 지정운영 등 생활방역 준수사항을 실천하고 있다.


동구에서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지원한 물품은 ▲비접촉식 체온계 ▲종사자 마스크 ▲손소독제 ▲수저포장지를 포함한 위생용품 꾸러미로 안심식당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실천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동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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