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溫) 중구 캠퍼스, 배움으로 잇고 성장으로 채우다!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2-19 11:15:35

2026년 평생교육 배움터 확장 및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 본격화 온(溫) 중구 캠퍼스, 배움으로 잇고 성장으로 채우다![세계로컬타임즈]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대전 중구는 2026년을 구민의 삶이 배움으로 풍요로워지는, ‘중구형 평생학습 도시’로 설정하고 평생교육 배움터 확장 및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등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배움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책과 문화로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1. 중구배움: 더 넓고 쾌적하게, 일상이 배움이 되는 인프라 구축

먼저 급증하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다.

중구는 기존 대흥동 중구문화원 4층에 있던 중구평생학습관을 2026년 상반기 중‘나라키움 선화동 빌딩’으로 확장 이전한다. 이번 이전으로 전용 강의실 8개를 확충, 쾌적하고 전문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층에 북카페 등 주민 소통 공간을 조성해 이웃과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장기적으로는 대흥동 뉴빌리지 사업과 연계해 총사업비 약 209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중구 평생학습관’ 신축(대흥동 295-14 일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계획이 완료되면 그동안 낡고 협소한 교육 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중구의 평생교육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중구는 중구평생학습관을 지역 평생교육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프라 구축과 함께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교육도 강화한다.

마을 단위의 자발적 학습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구형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해 중구 전역을 온마을 캠퍼스로 활용한다

. 온마을 캠퍼스는 중구 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과 주민 성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배움이 일자리와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저명인사 특강과 비문해 성인을 위한 문해 교육과 일상 밀착형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소외 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돕고, 연말에는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2. 중구키움: 미래를 여는 열쇠,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미래인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과 보편적 복지도 확대한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여 중구만의 차별화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1억 원을 지원해 공교육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기 위해 온라인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과 전문가 초청 진학 전략 특강 및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민·관·학 협력 모델인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도 활성화한다.

지역 전문 극단 및 한국족보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수업을 지원,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급식비 및 고등학교 무상 교육비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3. 중구나눔: 책과 문화를 나누며 하나 되는 공동체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 문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 2024년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은 약 200억 원 규모의 학교 복합 시설로 올해 1월 설계 용역에 착수해 건립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유입을 촉진하고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는 오는 10월에는 원도심 일대에서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중구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북페스티벌은 시민 기획자의 참여 폭을 넓히고, 공연, 체험, 북토크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장 내에 야외 도서관을 설치해 독서·체험 등 지역문화가 상생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생애 첫 독서를 응원하는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지원 사업과 생활권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작은 도서관에 대한 운영비 및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배움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라면서, “2026년 한 해 동안 중구에서 배우고, 중구에서 함께 키우고, 그 배움을 다시 이웃과 나누는 선순환의 평생학습 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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