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증가 따라 버스터미널 등 6개소 대상…오는 31일까지 진행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휴가철 환경조성을 위해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안전대책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강화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강화버스터미널 등 6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소방특별조사주임 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사전예고 없이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비상구 장애물 적치 및 소방시설 차단 유무, 소화기 및 가스시설 안전관리상태, 기타 소방안전관리 실태 등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인천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상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며 “강화는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만큼 지속적인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교육을 통해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하고 행복한 강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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