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0-02-05 11:43:10
지역행사 화재예방·현장대응 위해…7~10일 유동순찰 실시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송도소방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각종 지역행사에 화재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5일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7일~10일 4일 동안 송도국제도시 전지역에 대해 유동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소방 순찰 및 화재예방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하며, 대보름 전후 각종 행사로 인해 화재발생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거밀집지역 등 기존 소방차량 기동순찰 노선에 예방활동을 강화 실시한다.
인천송도소방서 관계자는 “화기를 취급할 때는 주변에 인화성 물질 등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방화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폭죽과 쥐불놀이 등은 안전한 장소에서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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