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돌입

홍윤표

sanho50@hanmail.net | 2018-11-21 11:44:07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내달 14일 개막식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추진한다.

 

당진시복재지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주제로 진행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당진시와 복지재단은 지역 내 기관과 단체, 기업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추진할 계획이며, 내달 14일 오후 2시에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개막식’도 개최한다.

올해 당진시의 희망 모금액은 7억 원으로 시청 현관 모금함이나 사회복지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김홍장 시장의 담화문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해 질병과 장애, 고령 등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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