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타래사 동지 맞아 팥죽 나눔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 2025-12-22 11:30:33
타래사는 앞서 백미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전통 세시절기인 동지를 맞아 따뜻한 팥죽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기탁된 팥죽은 관내 노인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자연스님은 “동지는 예로부터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날”이라며 “신도님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팥죽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백미 기탁에 이어 동지 팥죽 나눔까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타래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곳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