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3일 131명 모집…백신접종, 환경정비 등 5개 분야▲ 서울시 은평구,‘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서울시 은평구)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 서울 은평구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침체와 불황 장기화로 경제 위기에 처한 주민을 위한 생계지원책이다.
모집 분야는 백신접종 행정지원, 환경정비와 방역지원 등 5개 분야 총 1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 주민이다. 저소득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등을 경험한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다만 아래 내용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현재 공공일자리 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중복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제외된다. 또 소득·재산에 따른 제한 기준은 △1인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20%를 초과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를 초과 △가구원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상 (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일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