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축산농가 대상 악취저감 사업 사전 설명회 개최

오경희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1-20 11:35:21

사진=화성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화성특례시는 2027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읍면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정남·매송·마도·남양·양감·향남·장안·우정읍면 등 8개 지역에서 열리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소·돼지·닭 사육 농가라면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현장 의견을 사전에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향후 공모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2027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 방향 ▲사업 내용과 지원 절차 ▲질의응답 및 현장 건의사항 청취와 함께, 축산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시설·장비를 지원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뇨처리개선, 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의 분야로 추진되며, 축산업 허가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3월까지 대상 농가 선정과 추진 방향 설정, 공모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8월까지 도 및 중앙 평가 절차를 거쳐 공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축산악취 문제는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농가와 충분히 소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준비하겠다”며 “악취 저감과 탄소 감축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경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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