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신청 접수…학습자들이 만들어 가는 배움의 장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동구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학습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 나들이강좌를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해 오는 27일부터 강좌 신청을 접수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학습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나들이 강좌를 집합교육에서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는데,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다”며, “코로나19등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변화에 대비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쌍방향 학습 환경을 조성해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라인 나들이 강좌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등록상 인천 동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8월 19일까지 지원신청서와 학습참가자명단 등을 작성해 동구청 교육아동청소년실로 우편 및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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