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 주거시설에 화재신고용 주소판 설치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20-02-25 11:49:14
강화소방서, 화재 취약계층 주거 환경 적극 개선 추진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강화소방서는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예방활동과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주거용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화재 신고용 주소표지판을 설치했다.
인천강화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신고용 주소표지판 설치와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화재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거용 컨테이너 등에는 주소 표지판이 없는 곳이 있어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화소방서는 주소 표지판이 없는 화재취약 주거시설 9개소를 방문해 화재 신고용 주소표지판을 설치했으며 거주자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감지기) 사용법 등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인천강화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신고용 주소표지판 설치와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화재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