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문화회관 한달간 임시휴관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17-10-25 11:51:03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경기도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은 통진문화회관 운영을 15년 만에 한 달 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김포시 북부생활권 지역주민을 위해 2002년 5월에 운영을 시작한 통진문화회관은 김포시 최초의 문화체육 복합시설로 지역주민의 문화·체육 니즈를 충족해 왔으나 기존 시설 노후화로 '수영장 여과설비' 및 '보일러 2대'를 저탄소 고효율 시설로 교체하기 위함이다.

기존 설비는 2002년 개관이래 15년 이상 사용해 노후화로 인한 비효율성과 안전성 저하로 전면교체 하게 됐다.

이번 교체공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따뜻한 수질을 공급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범 이사장은 “한 달이라는 다소 긴 공사기간으로 인해 회원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새로운 여과기 도입과 보일러 교체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니 만큼 회원님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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