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원사업단,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 진행 '눈길'▲ UPS Korea 나무 비료 주기 봉사활동(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민간과 공동으로 공원 조성 관련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공단 측은 "지난 13일 UPS Korea와 (사)해피피플 두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씨사이드파크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UPS Korea는 세계 최대 글로벌 포장물 배송 업체로, 지난해 4월 영종공원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공원 수목 비료 주기, 해안가 환경 정화 등의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4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활동에 참여해 봉사 정신을 이어갔다.
▲ 해피피플 나무 심기 봉사활동(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또 사단법인 해피피플은 국·내외 구호활동, 복지 시설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국제 NGO 단체로, 이번 봉사활동에 봉사리더를 비롯한 200여 명이 처음 씨사이드파크를 방문해 철쭉 등 화목류 4,000주를 기부하고 직접 식재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원 가꾸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시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