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추석 성수 식품 특별점검 ‘불법행위 단속’
심상열
sharp0528@naver.com | 2020-09-14 11:52:06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성수 식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8일까지 진행하는 점검 활동 대상은 추석 성수 식품인 제사음식, 전 등을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약 5개소이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식품 및 식재료 냉장보관 등 위생적 취급여부 ▲무신고 제조 및 판매행위 ▲코로나19예방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영통구는 성수 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위생과 직접 연관성이 적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는 한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확인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안내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시민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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