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개불 3만 마리 '인천 옹진군 영흥해역' 방류

장관섭

jiu670@naver.com | 2018-10-12 11:52:39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기대
▲ 어린개불. (사진=인천시청 제공)

최근 인천과 경기도 연안의 바지락 양식장 중 바지락 자원양이 감소한 지역에 개불이 서식 하면서 자연적으로 개불 서식지가 조성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바지락 대신 주 수입원이 되었고 개불은 겨울철에 채취하는 특성상 개불체험어장 운영 등을 통해 겨울철 비수기인 어업인에게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신정만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해삼, 동죽, 참담치 등 우량의 수산종자를 생산하여 연내 인천연안에 방류할 계획이다”며, 또한, “인천 특산품종 및 고부가가치 어종을 생산 할 수 있는 기초 기술을 개발하여 자원 회복 및 어획량 증가에 따른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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