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사관학교 문과생 맞춤과정 12월 개강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3-11-29 12:01:01

15세 이상 서울 거주자 누구나 신청가능, 전 과정 무료
광진·마포·동작·용산·강동·서대문 캠퍼스 디지털전환과정 285명 선발
▲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 홈페이지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비전공자(문과생)을 위한 디지털전환 과정 교육생 28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캠퍼스별로 12월 3일(마포)부터 12월 18일(용산)까지 상이하며, 이번에 교육생을 모집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6개 캠퍼스 모두 12월 중에 개강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는 20·30대 서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과 취업을 돕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현재 13개 캠퍼스가 개관해 ‘소프트웨어개발자(SW)과정’과 ‘디지털전환(DT)과정’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발자(SW)과정’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배워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디지털전환(DT)과정’에서는 디지털 활용 기술을 배운다. 
디지털전환(DT)과정 교육생 모집 분야는 ▲서비스 기획 ▲디지털마케팅 ▲UI/UX ▲퍼블리싱 ▲스타일테크 ▲문화콘텐츠 등이다. 
강의는 이론 내용을 비롯한 기업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무프로젝트와 협업 능력을 키우는 팀프로젝트로 구성했다.
양질의 교육 외에도 전담 취업상담원(잡코디)이 캠퍼스에 상주하며 일대일로 교육 참여자의 취업을 돕는다. 

 

서류 첨삭, 면접지도, 포트폴리오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고, 우수 기업과 교육(수료)생을 연계하는 일자리매칭데이도 매달 진행한다. 


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만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매칭데이’ (이음의 날)을 운영해 청년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총 12회의 일자리 매칭데이가 진행된다.

 

각 캠퍼스의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교육분야의 기초지식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취업의지가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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