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 시작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3-08-14 12:05:11
14일~9월 8일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
올해 시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로 제안된 사업은 총 626건이다.
올해는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대형차량 보행자 경보시스템 운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이 시민투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9월 8일 오후 6시까지 26일간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PC, 스마트폰 모두 가능하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1인당 5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친 사업은 9월 11일 열리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후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반영되고,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연말에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한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이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시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로 제안된 사업은 총 626건이다.
시민참여예산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예산협의회는 6개 분야별로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총 29건, 183억원 규모의 시민투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대형차량 보행자 경보시스템 운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이 시민투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배출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줍깅 주간 운영, 의류리폼센터 운영 등의 사업들도 있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9월 8일 오후 6시까지 26일간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PC, 스마트폰 모두 가능하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1인당 5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친 사업은 9월 11일 열리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후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반영되고,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연말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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