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서, 찾아가는 청소년 보호활동 ‘굿’
강흥식
presskhs@segyelocal.com | 2020-08-12 11:59:07
‘PC방,노래ㅇ방,포차’ 순찰...용기라면 제공하기도
▲ [세계로컬타임즈 강흥식 기자]안산상록경찰서는 최근 부곡동 시랑어린이공원 인근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부모폴리스가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하계방학동안 청소년들의 비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팔도가 후원한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안내문이 새겨진 용기라면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며 상담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인근 PC방과 노래방,포차를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및 유해약물 판매금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산상록서 심헌규 서장은 “세심한 관찰과 상담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찾아 보호하고 집단따돌림 등으로 인한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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