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안경 지원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17-08-22 12:00:31

(주)다비치안경 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진행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부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다비치안경 역곡남부시장옆점(허훈제 대표)의 후원과 ㈜다비치안경 눈건강시력지킴이 경기인천지부 봉사단 참여로 아동 70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측정과 안경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다비치안경 역곡남부시장옆점의 후원과 (주)다비치안경체인 본사 및 경기/인천 지점의 장비와 봉사인력 지원으로 진행됐다.


㈜다비치안경 역곡남부시장옆점 허훈제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경지원을 받은 아동과 가족들은 “마음에 드는 안경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시력 저하로 인해 주기적인 시력검사와 안경 교체를 해야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망설이고 있었는데 무료로 시력검사도 해주고 안경을 착용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권운희 시 보육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눈 건강을 위해 재능기부와 후원을 해 주신 ㈜다비치안경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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