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무사무탈 기원 ‘바람’이 가득…
최영주
young0509@segyelocal.com | 2020-01-28 12:06:40
팔공산 동화사 ‘화엄일승법계도’ 꽃길 따라 기원 담아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최영주 기자] 음력설을 맞아 경상북도 팔공산 동화사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5일, 경자년 한 해를 무사히 평안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은 한결 같다.
소원 동전 던지기 그릇에 던져진 동전 하나하나마다 간절한 소원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 그 소원이 다 이뤄지길 또 기원해 본다.
합장한 두 손과 법계도 꽃길을 걸으며 기도하는 마음이 경내에 가득 찬다.
명절을 맞아 관광객들로 분주하지만 고찰의 고즈넉함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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