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우수음식점에 ‘식자재 보관함’ 지원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19-12-30 12:09:53
깨끗한 주방환경 조성 위해…외식문화 개선 기대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시 서구는 깨끗한 주방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용품 ‘식자재 보관함(7종)’을 지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시 서구는 깨끗한 주방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용품 ‘식자재 보관함(7종)’을 지원했다.
30일 서구에 따르면 지역 우수음식점 79개소에 식자재 보관함을 지원해, 위생등급 지정율을 높이고 냉장고 식품 보관·취급에 대한 중점적 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우수음식점 대표는 “냉장고에 쌓여있는 식재료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결하게 주방을 관리함으로써 마음 놓고 외식 할 수 있는 음식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활성화 방안으로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를 우수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모범음식점·외국인이용 편리음식점·맛있는 집·명품음식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