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년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 본격 추진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1-23 12:15:20

- 주민이 기획하는 지역축제로 공동체 활성화 도모 나주시가 2026년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우습제 음악회 모습.

[세계로컬타임즈]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축제를 발굴 및 지원해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2026년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특색 있는 명소와 특산물, 생활 문화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규모 축제를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와 자원을 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단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 후 오는 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소규모 지역축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를 확정한다.

시는 선정된 축제에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포토존 조성, 관광 코스 연계,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은 대규모 행사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과 지역 자원이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형 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마다 지닌 고유한 이야기와 자원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축제로 발전시키는 과정 자체가 지역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주만의 색깔을 담은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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