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 작년 구조·구급활동 줄고 화재 늘었다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1-23 12:15:18
2025 소방활동 통계 분석…소방정책 방향 설정 기초자료 활용
구급차 출동[세계로컬타임즈]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2025년 광주지역 소방활동 통계 분석’ 결과, 전년대비 구조, 생활안전, 구급건수가 각각 9.0%, 9.1%, 6.8% 감소했고, 화재는 5.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활동 통계 분석은 소방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다.
지난해 광주소방이 구조 출동한 건수는 7960건으로 전년 대비 9.7%(857건) 감소했다. 구조건수는 6239건으로 9.0%(618건) 줄었고, 유형별로는 화재 1307건, 승강기 1243건, 위치확인 1075건 순이었다. 구조 출동과 건수가 줄면서 구조 인원도 3576명으로 전년 대비 9.6%(380명) 감소했다.
전년대비 출동건수·구조건수·구조인원이 모두 감소했으나, 수난·붕괴·폭발 등 고위험 구조유형이 증가했고, 특정 시기·시간·지역에 구조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구급 출동은 전년 대비 4.3%(3125건) 줄어든 6만9931건으로 하루 평균 191.6건 이었다. 한해 동안 구급 출동으로 이송한 환자 수는 4만3738명으로 일평균 119.8명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 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만599명으로 47.1%를 차지했다. 10세 미만 소아 환자는 전년 대비 20% 감소해 1206명이었으며, 전체 이송 환자 중 2.8%였다. 환자유형별로는 질병에 의해 이송된 환자가 67.3%(2만9430명)로 가장 많았으며, 추락·낙상 등 사고부상 21.1%(9226명), 교통사고 5.5%(3610명)로 뒤를 이었다.
이송 발생 장소는 가정이 63.8%를 차지했고, 월별로는 8월(9.1%), 시간대별로는 오전 9~10시(6.5%)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생활안전 출동은 1만2258건으로 전년 대비 7.2%(950건) 줄었고, 처리건수도 1만1242건으로 9.1%(1126건) 감소했다. 출동유형별로는 벌집 제거가 3605건으로 전체의 32.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피해복구 지원은 802건으로 전년 대비 309.2% 증가했으며, 이는 배수 조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출동 요청(462건)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화재는 한해 동안 725건 발생해 전년 대비 5.4%(37건) 증가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72명(사망 8명, 부상 64명)으로 41.2%(21명) 늘었고 재산피해는 1232억원으로 전년 61억원보다 무려 1916%(1171억여원) 급증했다.
화재 재산피해 급증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송정5일시장 화재 등 대형 화재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피해액은 1175억원으로 2025년 화재 재산피해의 95.4%를 차지했다.
김희철 119대응과장은 “소방활동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정책의 방향을 설정해 안전한 시민사회 구축에 앞장서는 광주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방활동 통계 분석은 소방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다.
지난해 광주소방이 구조 출동한 건수는 7960건으로 전년 대비 9.7%(857건) 감소했다. 구조건수는 6239건으로 9.0%(618건) 줄었고, 유형별로는 화재 1307건, 승강기 1243건, 위치확인 1075건 순이었다. 구조 출동과 건수가 줄면서 구조 인원도 3576명으로 전년 대비 9.6%(380명) 감소했다.
전년대비 출동건수·구조건수·구조인원이 모두 감소했으나, 수난·붕괴·폭발 등 고위험 구조유형이 증가했고, 특정 시기·시간·지역에 구조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구급 출동은 전년 대비 4.3%(3125건) 줄어든 6만9931건으로 하루 평균 191.6건 이었다. 한해 동안 구급 출동으로 이송한 환자 수는 4만3738명으로 일평균 119.8명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 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만599명으로 47.1%를 차지했다. 10세 미만 소아 환자는 전년 대비 20% 감소해 1206명이었으며, 전체 이송 환자 중 2.8%였다. 환자유형별로는 질병에 의해 이송된 환자가 67.3%(2만9430명)로 가장 많았으며, 추락·낙상 등 사고부상 21.1%(9226명), 교통사고 5.5%(3610명)로 뒤를 이었다.
이송 발생 장소는 가정이 63.8%를 차지했고, 월별로는 8월(9.1%), 시간대별로는 오전 9~10시(6.5%)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생활안전 출동은 1만2258건으로 전년 대비 7.2%(950건) 줄었고, 처리건수도 1만1242건으로 9.1%(1126건) 감소했다. 출동유형별로는 벌집 제거가 3605건으로 전체의 32.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피해복구 지원은 802건으로 전년 대비 309.2% 증가했으며, 이는 배수 조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출동 요청(462건)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화재는 한해 동안 725건 발생해 전년 대비 5.4%(37건) 증가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72명(사망 8명, 부상 64명)으로 41.2%(21명) 늘었고 재산피해는 1232억원으로 전년 61억원보다 무려 1916%(1171억여원) 급증했다.
화재 재산피해 급증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송정5일시장 화재 등 대형 화재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피해액은 1175억원으로 2025년 화재 재산피해의 95.4%를 차지했다.
김희철 119대응과장은 “소방활동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정책의 방향을 설정해 안전한 시민사회 구축에 앞장서는 광주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