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주 화요일 가정마다 방문 전달▲ 인천시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결식우려 아동에게 사랑 담은 반찬을 전해주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동구는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 32가구에게 사랑담은 밑반찬 배달을 전했다.
18일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과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밑반찬 3~4종을 저소득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에 배달된다. 배달을 맡고 있는 사업 관계자는 “도시락 사업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