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비상 진료대책’ 시행

장관섭

jiu670@naver.com | 2018-09-18 12:25:37

시흥시, 의료기관·약국 휴진 등 인한 불편 최소화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시흥시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비상 진료대책’을 시행한다.

시흥시는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 응급의료기관(신천연합병원,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및 약국은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보건소 비상 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지정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비상 진료체계 점검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한편, 시흥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에 대한 내용이나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연락처 등은 시흥시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