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법무부 '법사랑타운' 예산 확보

이효선

geschafft.a@gmail.com | 2018-07-27 12:33:32

맞춤형 법교육 프로그램 및 법률 서비스 지원

[세계로컬신문 이효선 기자] 백재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갑)이 법무부 '법사랑타운' 사업을 통해 광명시민들이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속에서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법사랑타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라 맞춤형 법교육 프로그램 및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법무부 범죄예방 콘텐츠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법무부의 범죄예방 컨설팅을 바탕으로 각종 방범시설 및 지역 환경개선사업을 법무부와 일대일로 사업비를 매칭해 실시하게 된다.


광명 법사랑타운 사업 예산은 올해 국비에 2억 1400만원에 이미 편성돼 있었고 이번에 광명시의회 추경에서 통과된 1억 3000만원의 예산과 더해져 총 3억 4400만원 규모로 이뤄질 계획이다.

 
백재현 국회의원은 "올해 하반기 광명에 진행될 법사랑타운 사업은 맞춤형 법교육 프로그램 실시, 무료 법률상담 등은 물론 주민들 주도로 지역 환경개선사업도 함께 추진되는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범죄 위협으로부터 더 자유로운 광명,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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