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전국마라톤대회 교통 통제한다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18-09-20 12:36:47

내달 3일 김제시민운동장~만경사거리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와 관련하여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대회당일 오전 8시 부터 오후 1시까지 김제시민운동장 ↔ 김제온천사거리 ↔ 서암사거리 ↔ 후석삼거리 ↔ 서김제IC ↔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구간이 각각 통제된다.

김제시는 행사당일 교통경찰 100여명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4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되어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제시체육회 관계자는 "우선 마라톤행사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일부 지역에서 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로 차량을 운행해야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김제시민운동장에서 하프코스, 10km, 5km 건강코스 등의 종목에 약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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