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잼버리 대표단 용인안전체험관 방문

이지안

ji333an@gmail.com | 2023-08-11 12:40:52

"즐거운 추억 남길 수 있도록 최선"
▲ 지난 9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한 나미비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28명이 용인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소방서)

[세계로컬타임즈 이지안 기자] “용인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잼버리 대원이 자체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안전교육 등 적극지원할 계획”이라며 “잼버리 대원들 모두가 대한민국과 소방에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한 나미비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28명을 환영하며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이 한 말이다.


용인소방서는 나미비아 잼버리 대원 28명이 9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용인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 관광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전 용인소방서 용인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안전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용인소방서는 용인지역으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 중 나미비아 대표단 28명을 대상으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소방서 견학 및 소방관과의 만남 △지진과 풍수해 등 자연재난 안전교육 체험 △소화기 등 소방시설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 및 교육했다.


이번 잼버리 대회의 주제 ‘너의 꿈을 펼쳐라’의 일환으로 소방관 직업에 대한 직·간접 체험을 통해 잼버리 대원들이 소방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용인소방서는 용인지역 숙박시설에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력을 근접 배치했다.


또 용인소방은 잼버리 프로그램에 동참해 안전 소통창구 유지 및 화재 예방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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