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위생 우수업소’ 선정…전통시장 내 70곳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1-06-10 12:50:47
식품 안전성 확보 및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는 ‘2021년도 전통시장내 식품위생우수업소 육성·지원사업’ 추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3개 전통시장 신기시장, 모래내시장, 부평종합시장의 식품판매업소 205개소 중 70개소를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시청 주요사업 지원 내용을 보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의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시설기준,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업소를 선정해 위생용품 지원 ▲인천관광홈페이지를 통한 우수업소 홍보 ▲여행사 등에 관광코스로 삽입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이다.
더불어 시는 영업주의 자긍심과 실질적인 지역경제와 연계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인천관광 홈페이지‘인천투어’에 전통시장 식품위생우수업소 상세 프로필을 등록·홍보해 내·외국인이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한편 백완근 건강체육국장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해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신뢰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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