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4분기 버스운수종사자 친절 교육

최원만

cwn6868@hanmail.net | 2017-09-20 12:53:38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남부문예회관에서 협진여객등 3개사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460명을 대상으로 3/4분기 맞춤 친절교육 및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불친절, 무정차, 난폭운전 등 교통불편 민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외부강사 초빙 버스운전자를 위한 맞춤 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제기되는 불친절 민원사례와 친절한 버스기사가 되기 위한 마음 자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경찰서 관계자를 초청해 과속, 난폭운전 등 민원 유형별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사례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발이 돼 대중교통 서비스에 헌신해 오신 운수종사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해 주시고 우리시 시내버스가 보다 친절한 대중교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휴게시간 확보에 지도 점검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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