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정비사업 통해 '다용도 활용'에 속도
장관섭
jiu670@naver.com | 2018-10-22 12:54:00
인천시, 폐·공가, 주차장·공부방 등 시민 공간으로 정비
▲간석4동 빈집활용 마을주택 관리소.(사진=인천시청 제공)
이를 토대로 빈집이 밀집된 구역을 정비·활용해 행복주택, 공공임대상가, 청년주택 등을 조성하는 빈집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수요자 맞춤형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내년 3월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 주거재생과 관계자는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확한 통계가 우선이라는 인식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태조사에 들어갔다”며 “이를 기반으로 주민 중심의, 통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 삶에 실질적인 행복을 드리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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