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606가구 발굴

신선호

sinnews7@segyelocal.com | 2020-07-31 12:58:34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해…567건 공공·민간 서비스 지원
▲동두천시 청사 전경. (사진=동두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606가구를 발굴 및 지원했다.
동두천 복지지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반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긴급복지신고의무자·세탁소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로 폭넓게 구성돼,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상반기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구에는 공적급여와 통합사례관리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적극 지원했다.
동두천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적으로 위촉해 어려움이 놓인 시민들을 연중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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