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전기설비 점검…겨울철 안전관리 나서

홍윤표

sanho50@hanmail.net | 2018-12-10 13:00:04

한전KPS 당진사업처, 직원들 노후 전기설비·LED형광등 교체 봉사활동
▲한전KPS는 지난 10일 노후 전기시설물 등의 안전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 한전KPS 당진사업처(이하 한전KPS)는 2018년 동절기 노사한마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노후 전기설비·LED형광등 교체' 활동을 마무리 했다.


한파에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진 10일 진행된 사회공헌은 지역의 대표 공기업인 한전KPS가 지난 10월부터 당진지역에 거주하며 전기시설물이 노후화되고 불안전한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이달 3일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한전KPS는 전기기술자로 구성된 전문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직원 만족도를 높였으며, 전기설비가 노후화되고 불안전한 지역 저소득가정 5곳의 겨울철 안점 점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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