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종교시설 대상 방역물품 지원
심상열
sharp0528@naver.com | 2020-10-26 13:04:31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유도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김포시가 종교시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26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현재 김포시에 소재한 종교시설로, 마스크·살균제·손세정제 등 25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종교시설 대표자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신청서와 종교시설 입증자료를 구비해 종교시설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김포시청 문화관광과로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제한 행정명령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교단체를 지원하고 김포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방역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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