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음란행위자 찾아낸 김제시 관제요원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9-08 17:08:16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공연음란 피의자 검거 기여
관제요원 전북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김제시 통합관제센터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공원 내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자를 지자체 CCTV 관제요원이 찾아내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8일 전북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밤 10시 30분경 요촌2공원 의자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B씨가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A씨에게 발견됐다.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B씨는 공연음란 피의자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A씨에게 지난 7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노윤태 정보통신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서의 신속한 출동으로 공연음란 피의자를 현장 검거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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