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비가 지역 경제를 살립니다"
이지현
hknews001@gmail.com | 2020-06-19 13:14:49
진안군, 재난지원금 소비 캠페인 전개
▲전충선(가운데) 진안군수를 비롯한 진안군청 공무원들이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진안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지현 기자] 전북 진안군은 위축된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캠페인에 나섰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80여명은 진안고원시장에서 "진안군이 지급한 재난지원금으로 이웃인 지역 상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며 재난지원금 소비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진안사랑 선불카드를 활용한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진안군은 재난지원금을 지역에서 조기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SNS와 여러 홍보매체를 활용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는 다는 생각이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군민의 소비 위축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 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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